■ 검찰에 수사 의뢰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가 조만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.
감찰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당한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대한 수사도 불가피해 보입니다.
■ 정부가 태영호 영국 주재 공사의 탈북을 발표하고 나흘째가 되도록 북한은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 이번 탈북의 내부 파장 등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.
■ 유례없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 오늘 새벽 서울의 한 개천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. 기상청은 폭염의 기세가
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
■ 미국 LA 북동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나흘째 번지면서 서울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. 이번 산불로 한인들이 운영하는 농장과 교회도 불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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